아이폰 X 모델을 애플 워치와 연동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ios 14.1로 업데이트 하니
아래 사진과 같이 건강 어플 용량이 42.02 PB 로 표기되는 이상 현상이 발생하였다.
급한 사람은 맨 아래로 스크롤 ㄲ
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했을 때, 아이폰 마이그레이션(백업)시 용량이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용량 부족 문제가 떠서 마이그레이션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. 하... 참고로 42 페타바이트는 42,000 TB .... 그러니까 42,000,000 GB 이다...
아이폰 12 Pro 를 구매하였는데 백업을 못하게 생겨서 알아보니까 ios 14.2 베타 버전을 설치하면 해결된다고 하였다. 이것 때문에 아사모(아이폰을 사랑하는 모임?..)도 가입했다.
또 알아보니 ios 14.2 버전은 11월 5일?6일인가 정식 출시 되어서 일단 구 핸드폰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. 또한 혹시 모르니까 애플 워치 연결을 싹 해제하였다. ios 14.2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데 약 1시간이 걸렸고, 페타바이트로 표기되는 현상은 다행히 없어졌다. 심지어 차지하던 실제 용량도 줄어듦. 근데 중요한건 마이그레이션이 안됨
그러고나서 마이그레이션을 시도하였는데 새 아이폰 ios 버전이 14.1 이라서 그런지 백업 과정이 원활하지 않았음(아이폰 백업과정 없이 새 아이폰에서 새 바탕화면이 나옴)
참고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새 아이폰은 구 아이폰 보다 버전이 높거나 같아야 한다고 함
그런데 구아이폰 새아이폰 둘 다 버전 맞추고 마이그레이션 진행했는데도 용량부족으로 실패했다고 뜸
그래서 아이튠즈로 암호화 하지 않고 백업(건강 데이터 제외하고 백업하는 방법)을 하였으나 데스크탑에 80 기가 넘게 백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목격... 말잇못... 참고로 내 아이폰 용량은 64기가임
그래서 ios 14.1 에서 일어나는 건강 어플 이상 현상 (페타 바이트 문제)은
14.2 로 업그레이드 하더라도 마이그레이션 또는 아이튠즈를 이용한 백업도 소용이 없음
결국 아이클라우드 200기가 결제하여 3시간 정도 백업 진행하고, 백업된 데이터 새 아이폰에 30분 만에 복원 완료 함...
그러고 나서 애플워치 새 핸드폰에 연결 완료하였음 ... 힘들당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