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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각형 개발자라는 최범균 저자가 집필하였으며, 본인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내용이 시작된다. 이 책은 좋은 시니어 개발자가 되길 원하는 주니어 또는 중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, 아래 6가지를 두루 다 갖춘 개발자를 칭하는데 이러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덕목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. 에세이와 자기계발서에 가까운 책이다. 

 

1. 구현 기술

2. 업무 관리, 공유, 리드 & 팔로우

3. 리펙토링, 테스트

4. 응집도, 결합도

5. 아키텍처, 패턴

6. 품질, 코드 이해 

 

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효율적으로 구현 기술을 적용하고 학습하는 방법, 소프트웨어 가치를 이해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낮추는 방법, 이해하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법, 높은 응집도 + 낮은 결합도 원칙으로 설계하는 방법, 변경 비용을 낮추는 기본적인 리펙토링 기법, 테스트 코드의 중요성 및 자동화된 테스트와 TDD의 필요성, 아키텍처의 중요성과 패턴의 유용함, 업무 전반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, 협업과 소통을 위한 글쓰기와 시각화 및 지식 공유의 가치,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 이해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. 저자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달은 내용을 기반으로 서술되기 때문에 책이 딱딱한 편은 아니다. 

 

과연 이러한 육각형을 다 채울 수 있는 개발자는 국내에 몇이나 될지 궁금하다. 아마도 이런 육각형에 부합하는 완벽한 사람은 정말 없겠지만, 완벽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많을 것 같다. 

 

 

“한빛미디어 <나는 리뷰어다> 활동을 위해서 책을 제공받아 작성된 서평입니다."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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